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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행 탐방

제주도 남쪽 가볼만한 곳 베스트 5 곳

by 한뉼 2023. 3. 4.

제주도 남쪽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곳을 알아봤습니다. 천지연폭포, 쇠소깍, 정방폭포, 휴애리, 주상절리대 (중문대포해안)가 해당합니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곳들은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세요.

 

 

목차

    제주도 남쪽 가볼만한 곳 베스트 5곳

     

    1. 천지연폭포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용 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다. 그런 서귀포 폭포 중에서도 규모나 경관 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 있으니, 천지연 폭포가 바로 그곳이다.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m로, 가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 불린다. 천지연폭포는 천연기념물 163호이다.

     

    시원하게 내리고 있는 폭포수
    야경이 더 이쁜 천지연 폭포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 이용시간 : 평일,주말 09:00~ 22:00 (입장 마감 21:20)
    • 전화 : 064-733-1528
    • 요금 : 성인 2,000원 / 어린이, 청소년, 군인 1,000원 / 복지카드 소지자, 제주도민 무료 (단체 400원씩 할인)
    • 주차장 : 무료
    • 소요시간 : 1시간

     

    2. 쇠소깍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흘러내려 온 물줄기가 제주도 남쪽으로 흐른다는 효돈천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가 바로 쇠소깍이다. '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한다. 쇠소깍은 양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가뭄을 해소하는 기우제를 지내는 신성한 땅이라 하여 함부로 돌을 던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했다. 계곡의 입구를 막아 천일염을 만들기도 했고 포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현재는 나룻배 체험도 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쇠소깍에서는 카약체험과 테우체험을 할 수 있다
    카약체험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 전화 : 064-762-1619
    • 이용시간 : 하절기 09시 ~ 18시 / 동절기 : 09시 ~17시
    • 요금 : 무료 (단 승선체험료는 유로)
    • 여러 명이 함께 타는 테우 : 성인 10,000원, 소인 5,000원 / 전통조각배 : 성인 2인 이하 20,000원, 성인 2인 +소인 1인 25,000원 (온라인, 오프라인 예매 가능하지만, 인기가 많아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필수)
    • 주차 : 제2,3 주차장 무료 (쇠소깍과 가까운 제1주차장은 유료)

     

    3. 정방폭포

    정방폭포는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라고 불린다. 높이 23m, 너비 8m에 깊이 5m에 달하며, 국내에선 유일한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내려오면, 햇빛이 비쳐 은하수 빛깔로 변하는 정방 폭포를 볼 수 있다. 외국 폭포처럼 거대하지 않지만, 폭포 양쪽으로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 등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정방폭포는 유일하게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이지는 폭포이다
    3대 폭포의 자태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214번길 37
    • 전화 : 064-733-1530
    • 이용시간 : 매일 09시~ 17:20
    • 요금 : 유료 (어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장애인, 경로인 경우 무료)
    • 주차 : 무료
    • 소요시간 : 1시간

     

    4.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에리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 생활 체험 공원이다. 휴에리에 서는 2월 ~3월 제주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 축제를 시작으로 4월 ~ 7월까지 공원 곳곳에서 수국과 산수국을 함께 볼 수 있는 수국 축제, 9월~11월까지 가을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핑크 핑크한 제주를 선물하는 핑크뮬리 축제, 11월~1월까지 겨울 제주를 대표하는 동백 축제가 열리는 등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월 별 꽃과 나무를 모두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 방문하기 >>

     

    3월에 매화축제가 열리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 축제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 전화 : 064-732-2114
    • 이용시간 : 월 ~ 일 (09:00~19:00) 연중무휴
    • 입장마감 하절기 (3~9) 17:30 / 동절기 (10월~2월) 16:30
    • 장소 : 실내 + 실외
    • 소요시간 : 1~2시간
    • 요금 : 유료 (성인 13,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 10,000원 / 노인 6,500원/ 단, 노인을 제외한 나머지 단체는 2천 원씩 할인)
    • 주차 : 무료
    • 반려동물 : 7kg 미만 소형견만 입장 가능 

     

    5. 주상절리대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 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 절리를 말한다. 마치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 기둥에 부딪히는 파도 또한 마음을 뺏기는 볼거리인데, 심할 때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쇼'가 펼쳐진다.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30m, 1km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어 있다.

     

    병풍처럼 서있는 돌 기둥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대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26-24
    • 시간 : 매일 09:00~17:10 (연중무휴) / 일몰시간에 따라 변동가능
    • 요금 : 어른 2,0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 단체시 400원씩 할인
    • 주차 : 공용주차장 무료
    • 2022년 12.1~ 2023년 7월까지 주상절리대 전망대는 공사구간으로 진입불가, 서쪽 공원구간은 무료관람으로 일부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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