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풍시기 및 단풍명소 BEST 7

일본 가을 단풍을 구경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이며, 홋카이도, 도후코, 도쿄 등 각 지역의 단풍명소 함께 살펴봤습니다. 곧 일본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일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일본 단풍시기 및 단풍명소 BEST 7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9월~11월 날씨에 따라 단풍의 물드는 속도의 차이가 있어 지역마다 조금씩 상이하다고 밝혔는데요. 대체적으로 일본은 10월 중순에서 11월 말까지 단풍시기이기 때문에, 크게 기간의 차이는 나지는 않습니다. (단풍은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더 빨리 물듬)

 

 

• 훗카이도, 도후코 지방 : 10월 말
• 그 외 지역 : 11월 초 ~ 11월 말

 

1. 홋카이도 

조잔케이 

삿포로 시내 중심에서 약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거리로 조잔케이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온천 마을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의 조잔케이 댐과 호헤이쿄 댐도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2. 도후코 지방

나루코협곡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오타니 강이 깎아 만든 100m 깊이의 협곡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더불어 나루코 협곡 오후카사와 산책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3. 간토, 고신 지방

다카오산 (도쿄)

다카오산에서 단풍나무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케이블카 주변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이곳은 11월 중순부터 단풍절정 시기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4. 규슈 지방

 

히코산 (후쿠오카)

히코산은 일본의 90대 슈겐 도장의 신성한 산으로 규슈에서 풍경을 즐기며 등산하기 가장 좋은 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시에서 1시간 정도 운전하면 갈 수 있는 거리로, 특히 가을철 단풍이 들었을 때 이 산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더불어 히코산은 슈겐도 종파의 주요 수행지로 사원과 신사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5. 호쿠리쿠 지방

야히코 공원(모미지 다니) / 니가타현

간게쓰 다리라고 불리는 붉은 다리 주변 지역을 모미지 계곡이라고 하며, 니가타현에서 제일 오래된 야히코신사에서 열리는 야히코 국화 축제와 함께 즐기면 좋겠습니다.

 

 

6. 간사이 지방

가쓰오지 사원 (오사카)

오사카 도심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가쓰오지 사원은 승리 행운의 사원으로 불리며, 행운과 치유, 단풍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참배객들이 몰려듭니다. 벤자이텐 연못이 좌우로 펼쳐져 있으며, 주홍색 탑들과 함께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7. 주고쿠 지방

미야지마 (모미지 다니 공원) / 히로시마

모미지다니 공원은 특유의 신사느낌과 단풍의 명소로 유명한 공원 중 하나로, 모미지 다리 일대의 전망과 계곡의 조화가 아름다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으로 주변에 일본의 가장 유명한 이츠쿠시마 신사, 수중 토리에도 함께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부근엔 미야지마 로프웨이 케이블카도 함께 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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