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4월 10일 수요일로, 유권자들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용지를 각각 한 장씩 받게 됩니다. 유권자들은 기표하고 자 하는 곳에 정확히 기표해야 하며, 2개 이상의 정당란에 겹쳐 찍으면 무효표가 됩니다.
목차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방법
국회의원선거 투표방법은 우선 투표소에 들어가면 신분증, 여권 등으로 유권자 신원 확인 후 지역구 투표용지 한 장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용지를 한 장을 받게 됩니다. 단, 기초단체장 등 재·보궐 선거 지역은 투표용지를 더 받게 됩니다. 지역구 투표용지는 지역의 국회의원을 뽑는 종이로 지지하는 투표자를 기표하면 되고,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지지하는 정당을 기표하면 됩니다.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38개 정당이 등록해서 투표용지 길이가 역대 최장 길이인 51.7cm입니다.
투표용지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기호가 1,2번부터가 아닌 3번부터 시작하여 많은 유권자들이 헷갈려하고 있는데요.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의석수 1,2위인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비례후보를 내지 않아 1번과 2번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위성정당인 기호 3번 더불어 민주연합이 투표용지 첫자리에, 국민의힘 위성정당이 기호 4번 국민의 미래가 두 번째 칸에 배치되었습니다. 이어 5번 녹색정의당, 6번 새로운 미래, 7번 개혁신당, 8번 자유통일당, 9번 조국혁신당 등 순으로 38개 정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두장 다 기표해야 하나?
유권자들은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각각 받게 되는데, 받은 투표용지 중 하나만 투표하고 싶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할 텐데요. 정답은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만약 하나만 투표하고 싶은 경우, 투표하지 않은 종이는 무효표로, 투표한 용지는 유효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유권자는 투표 인증 사진을 인터넷, 소셜미디어에 올려도 되지만, 기표소 안에서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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